2005년도에 인사동에서 잠깐 전시회를 했던 덴마크의 예술가 피터 칼리슨의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각종 인터넷뉴스에도 많이 등장했었고요.
작품에 들어간 재료는 A4 한 장, 칼, 풀이 전부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심심해서 다 쓴 문제집에 전개도 그려서 좀씩 해보다 말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기껏해야 주사위나 마우스가 전부였는데, 이 분은 경지에 오르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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