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해서 원본크기로 보면 감동이 22배로 밀려옵니다. (믿거나 말거나) 

 

 

하드코어 시작하고 거의 한달만에 이뤄낸 쾌거.
서버가 불안정하면 쉬고, 핑이 이상하게 튀어오르면 쉬고,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기술이 밀리면 쉬고, 갑자기 부모님이 호출하면 쉬고 하다 보니 이렇게 오래 걸렸습니다.
서버렉으로 갑자기 튕겨서 재접했더니 죽어있었다는 첫 하드게이 27렙 마법사에게 조의를 표하며... 

 

 

 

 

60렙 찍자마자의 캐릭터 스펙. (위에 60렙 업적 뜨자마자 찍음)
역시 수도게이가 생존기가 많아서 어느정도의 렉에도 죽지 않고 살아나기 편합니다.

 

공격력은 좀 뻥튀기 된거니 믿지 않도록 합니다. 순수 공격력은 대략 7500정도입니다.
모든 저항이 저거보다 40이 더 높아야 하는데, 불지옥도 아닌데 저항따위 하며 방패를 갈아끼웠습니다. 생명력이 최고입니다.
생명력 잘하면 33,333 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기술은 보다시피 그냥 생존기 도배. 나에게 공격이란 평타뿐이니라. 공격도 살아야 하는거지?!
마우스우클릭엔 원래 진격타를 썼었는데, 지옥2막부터는 진격타로 원거리몹 잡으러 가봐야 그게 그거라 안정성을 위한 흙의벗을 소환. (생명력 보너스)
하드코어에서 지속기술의 임사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목숨은 하나이니 소중하게 쓰도록 합니다.

 

모든 기술에 사용했을시 공격력 보너스나 회피가 붙어있습니다.
공격기술이 하나뿐이라 피해량을 올리기 위해, 그리고 나도 살고 봐야 해서 이쪽으로 전문화 시켰습니다.
목숨은 하나이니 소중하게 쓰도록 합니다.

 

 

 

 

마찬가지로 공격기술이 하나뿐이므로 좀이라도 잘 치자는 의미로 요술사를 씁니다.
방어력과 공격속도에서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격과 생존에 모두 도움이 됩니다.
목숨은 하나이니 소중하게 쓰도록 합니다.

 

 

여기까지는 다들 취향 따라서 하는거지만 나는 이랬다 하는걸 보여준거고...
진짜팁은 여기부터.

 

하드코어는 경매질이 생명입니다.
레벨이 5의 배수가 될때마다 경매장에서 템을 주워씁니다. 예외적으로 50렙대는 짝수렙마다 검색해봅니다.
너무 비싼걸 막 지를 필요는 없습니다. 쪼렙일땐 2~3천골, 50렙대에도 1만~3만이면 좋은 무기를 살 수 있습니다.

 

돈이 어딨다고 그런걸 삽니까? 하는 사람을 위한 팁.
하드코어는 자기 캐릭터의 주요능력치+활력 붙은게 최고입니다. (60렙에 불지옥 가면 또 모르겠지만 지옥3막까지는 아무튼 그렇습니다)
힘+활력, 지능+활력, 민첩+활력 붙은 방어구는 쪼렙부터 경매장에 저렴하게 다 내다 팝니다.
당신은 이제 무기를 사도 경매로 많은 이문을 남기게 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순간이동진을 발견할때마다 마을에 와서 창고로 냅다 다 때려박는 습관을 가집시다.
아무리 조심해도 블리자드의 서버관리는 이상해서 언제 훅 가버릴지 모릅니다.
그냥 튕기기만 하면 다행이지만 갑자기 죽으면 들고 다니는건 다 증발합니다.
그러니 창고에 잽싸게 다 때려박으면서 진행합시다.
너무 자주 마을에 오는건 시간낭비이므로 순간이동진 발견때마다 오는걸 추천합니다.

 

너무 낮은 레벨의 필드에서 노는건 좋지 않지만, 진행중인 필드에 생성되는 던전은 다 들어가서 깨주는게 좋습니다.
착실하게 레벨을 쌓으면서 넘어가는게 장수의 지름길입니다.
목숨은 하나이니 소중하게 쓰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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